
영국 파운드가 올해 상반기 특히 유로 대비 상승했습니다. 이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까요?
2020-12-16 • 업데이트됨
2021년 호주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어 호주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소시에테제네랄이 예측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세계 경제는 내년부터 점차 성장하리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심리가 개선되어 투자금은 AUD 같은 위험 자산에 몰릴 것입니다.
미국, 유럽과 달리 아태 지역 국가들은 코로나19를 통재하는 데 거의 성공했습니다. 소시에테제네랄이 2021년 후반기에 호주 GDP가 코로나 이전 상태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반대로 기타 선진국은 2021년과 2022년에야 역성장을 만회할 것입니다.
CNH와 AUD는 양국이 밀접한 무역 관계국이어서 양의 관계를 띕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이 시기에 양국 관계는 좋지 못하지만 내년에는 관계가 개선될 것입니다. 긴장은 양국 모두에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을 살펴 보겠습니다. 미국은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에 선출됨에 따라 미중 무역 협상을 이성적으로 접근할 것입니다. 때문에 세계 무역은 내년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UD/USD는 0.7580 저항에서 반락했습니다. 시세가 인트라데이 저점인 0.7545 밑으로 떨어지면 전날 저점인 0.7520 밑까지 수월하게 떨어질 것입니다.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에 잠깐의 하락 뒤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7580 저항대가 돌파되면 시세는 중요 심리적 기점인 0.7600까지 상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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