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 2021년 GBP는 상승할 것

영국 파운드가 올해 상반기 특히 유로 대비 상승했습니다. 이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까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GBP 중반기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예측에 따르면 파운드는 추가 상승할 여지가 존재합니다. 그 배경에는 영국이 백신 보급에 성공했으며 영란은행이 매파로 회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란은행은 2022년, 다른 G10 국가에 앞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G10은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이 연례 모임을 통해 세계 금융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영국 파운드는 금리가 극도로 낮은 엔화와 스위스 프랑 대비 주로 상승했습니다.

게다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철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파운드와 영국 주식에 호재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영국 주식이 저평가되어 상승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FBS에서는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영국 주식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미국 시장은 독립 기념일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따라서 영국 주식에 집중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테크니컬 전망

EUR/GBP는 50 및 100일 이평선을 넘지 못하고 하락 반전했습니다. 0.8530에 위치한 6월 24일 저점 밑으로 떨어지면 환율은 0.8500까지 떨어질 것입니다.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펀더멘털 충격이 전해지면 시세는 0.8600에 위치한 추세선 상단 위를 돌파하여 0.8650까지 오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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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FBS Analyst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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