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파운드가 올해 상반기 특히 유로 대비 상승했습니다. 이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까요?
2020-10-26 • 업데이트됨
GBP/USD가 핵심 지지인 1.30에서 반등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GBP의 추가 상승은 이번 주말 핼러윈 시기 브렉시트 협상 종결 분위기에 대한 희망 상승에 힘입어 널리 기대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EU와 영국이 이미 딜의 90% 동의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남은 한 가지는 어장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현재의 상태와 프랑스의 의견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불이익과 실업으로부터 프랑스의 어부를 지키려고 시도했습니다. 대서양 동북부 프랑스 어획량의 1/4는 영국 수역 내에서 발생했으며, 영국 수역 내 접근 금지는 프랑스에게 큰 손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이터는 마크롱이 이미 어부들에게 그 영향에 대해 준비할 것을 일렀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프랑스가 이 문제에 대해 동의할 준비가 되었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키는 마크롱이 쥐고 있습니다”, 브렉시트에 대한 EU 외교관의 말입니다. “프랑스가 한 발 물러난다면,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GBP/USD는 8월의 강한 저항이자 9월, 10월의 지지였던 50일 이동평균 1.3000에서 반전했습니다. 가장 가능성있는 시나리오는 이 통화쌍이 10월 21일의 고점인 1.3150까지 상승하리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 지점이 깨진다면, 다음 저항인 1.3250까지 가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반대로, 1.3000까지 하락한다면 10월의 저점인 1.2870까지 가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브렉시트 관련 추가 뉴스에 주목하고, 딜이 체결되었을 때 증가할 변동성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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