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파운드가 올해 상반기 특히 유로 대비 상승했습니다. 이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까요?
2020-08-04 • 업데이트됨
업계 전문가 중 일부는 유로가 3분기에 상승분을 일부 잃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제로 EUR/USD는 10년만에 최고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1.1200에서 1.1900으로 급등했죠. 하지만 덴마크의 단스케 뱅크 전문가들은 시세가 1.1200을 다시 넘볼 것으로 전망합니다.
우선 EU 지표가 예측을 뛰어넘어 유로화는 지난 달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7,500억 유로 규모의 경기회복기금이 조성되어 시장심리가 개선되고 EUR를 밀어올렸습니다. 또 USD 약세로 EUR/USD는 강세를 이어갔죠. 달러 수요가 감소한 것은 미국의 코라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저금리가 이어진 게 큽니다. 또한 연준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비쳤고 재정 지원을 두고 논쟁이 벌어져 USD에 악재가 되었습니다.
ATFX 애널리스트들은 단스케 뱅크보다 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들은 3분기 EUR/USD 시세가 1.0990까지 떨어질 거라 봤습니다. 현재 미국 확진자 수는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가 머지 않아 활동을 재개할 거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오늘 발표된 미국 ISM 제조업 PMI가 예측을 뛰어넘었습니다. 시장은 53.6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54.2으로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EUR/USD는 하락했습니다.
시세는 1.1700에 위치한 핵심 지지에서 반등했습니다. 시세가 1.1820에 위치한 61.8% 피보나치 레벨을 돌파하면 1.1900에 위치한 심리적 기점까지 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강도지수를 보면 EUR/USD 상승 기류가 과도한 것으로 나옵니다. 시세가 1.1740에 위치한 지지 밑으로 떨어지면 전날 저점인 1.1700을 향해 달려갈 것이며 이후에는 1.1600에 위치한 50% 피보나치 레벨까지 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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