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1-02-24 • 업데이트됨
엔비디아가 2월 24일 폐장 이후 실적을 발표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수요일에서 목요일 사이 자정입니다. 애널리스트는 주당 2.8달러, 매출액 647억 2천만 달러로 예측합니다. 엔비디아는 매출 계산 마지막 날짜가 2020년 12월 31일인 다른 회사와 달리 2021년 1월 31일이 기준일인 점을 유의하세요.
엔비디아는 예측을 웃돌 것으로 예측됩니다. 게임, 인공지능 산업에 쓰이는 칩 생산에서 엔비디아를 따라올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두 분기보다는 약간의 감소는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매출에 주목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데이터 센터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용 칩의 강자이기에 견고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엔비디아가 산업 전반에 걸친 칩 부족 사태를 극복하였는지도 밝혀질 것입니다. 최근 노트북과 게이밍 콘솔의 수요가 증가해 이에 필요한 칩 수요 역시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작년 여름 이후 상승 가격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가격대 하단에 머물고 있어 상승 잠재력이 큽니다. 게다가 하락은 50일 이평선과 540달러에 위치한 100일 이평선에 의해 제한받고 있습니다. 주가가 580달러 위로 돌파하면 2월 16일 고점인 615달러까지 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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