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증권: 유로를 팔고 달러를 사라

왜 그런 걸까요?

TD 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 성장률 요건이 하락으로 전환해 위험 심리가 단기적으로 고점을 형성하기 때문에 유로를 매도하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TD 애널리스트는 "금주의 투자로 EUR/USD 숏 포지션을 취한다"라고 말했습니다.

TD 증권은 핵심 동인으로 투자자 심리와 주식 시장 변동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바이든의 부양책은 3월 중순까지 확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신 보급이 지연되는 상황과 맞물려 이는 시장 심리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세계 주식 시장이 과열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 상승률 하락의 여파로 달러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번 주 연준 회의에서 예측보다 빨리 부양책을 거둔다면 수익률 회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익률이 높아지면 USD는 지지를 잃을 것입니다.

예측

TD 증권은 EUR/USD가 1월 말 1.2050에 도달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테크니컬 팁

일일 차트를 보면 환율은 1.2100에 위치한 이동 평균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이 지점은 시세가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했지만 무위로 돌아간 곳입니다. 하지만 현재 펀더멘털이 강한 상황이기에 유로가 이 지점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1.2100을 돌파하면 시세는 1월 18일 저점과 1.2050에 위치한 볼린저 밴드 하단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MACD 지표는 제로선 근처에서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MACD가 0 밑으로 떨어지면 하락세가 확인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항은 최근 고점인 1.2200과 1.2260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 거래하기

usd

eur

연방준비제도

Author: FBS Analyst Team

해당 작가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