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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 업데이트됨
JPY가 전반적인 리스크-오프 시장 심리 가운데 상승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봅시다.
어제 연준이 2023년까지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두기로 결정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비둘기파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USD는 상승했고 대부분의 주요 통화 퍼포먼스를 뛰어넘었습니다 (JPY 제외).
이어 연준은 경제 회복 경로가 불확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위험 부담이 있는 통화와 주식에서 USD와 JPY와 같은 안전 자산으로 그들의 자산을 이동시켰습니다. 두 개의 통화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꾸준한 미중 갈등에 더해 최근 소매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한 USD보다 JPY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더하여, 일본 중앙은행은 오늘 아침 통화 정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자산 매입과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이후, 관료들은 필요하다면 더 많은 지원책을 드러낼 것이라 밝혔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일본 중앙은행이 일본의 생산, 수출, 소비자 지출 부문에 대해 낙관적 코멘트를 추가했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JPY에 순풍을 더해주었습니다.
USD/JPY가 일간 차트에서 핵심 지지인 104.70에 도달했습니다. 하락 움직임은 가격을 7월 31일 저점인 104.30까지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 만약 일중 고점인 105.10보다 높게 상승한다면, 다음 개수인 105.50선까지의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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