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에 대한 8가지 사실

이동평균(MA)는 시세 차트를 분석할 때 초보 트레이더들도 흔히 사용하는 핵심 도구입니다. 이 문서에서는 이동 평균에 대한 기본 사항을 살펴본 다음 이를 사용하여 거래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이동평균이란?

이동 평균은 추세 지표입니다. 시세의 평균을 내어 변동을 제거해 시세 움직임을 평탄화합니다. 예를 들어, 20 기간 이동 평균은 지난 20 기간의 평균 시세를 나타냅니다. FBS Trader 앱에서 차트에 추가된 선을 보세요.

이동 평균을 활용하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세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이동 평균을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이 위로 움직이면 상승세입니다. 이동평균이 밑으로 움직이면 하락세입니다. 또한 이동 평균을 지지와 저항선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세가 위에서 이동 평균에 근접하면 도중에 멈추거나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세가 아래에서 이동 평균을 향해 오르면, 상승 도중에 멈추거나 하락 반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MetaTrader 4 또는 5, FBS Trader에 이동평균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지지와 저항선이 적용됩니다.

이동평균의 주요 유형:

• 단순 이동 평균은 검토 중인 기간에 대한 종가의 평균값을 표시합니다. 이에 따라 모든 시세는 값이 같습니다. 예를 들어, 20일 MA라고 했을 때 종가 20개를 모두 더하고 20으로 나눕니다. 새로운 종가가 형성될 때마다 가장 오래된 종가는 계산에서 제외합니다.
• 지수 MA 및 선형 가중 MA는 매우 유사합니다. 두 MA는 계수가 더 높은 최신 시세를 계산합니다. 그 결과, 가격 변동에 반응해 신호를 더 빨리 보냅니다. 주의하세요. 이러한 이동 평균은 신호를 빠르게 제공하지만 일부는 거짓일 수 있습니다.
• 평활 이동 평균은 단순 이동 평균에 기반하지만 시세 변동을 제거하여 추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동 평균에 대한 사실

이제 지표에 대한 개념을 숙지했으므로 이동 평균에 대한 8가지 사실을 살펴 보고 트레이딩의 생산성과 분석 실력을 향상시킵시다.

1. 이동 평균의 다양한 기간을 사용합니다

21일 이동 평균은 보통 단기 추세를 나타내고, 50일 이동 평균은 중기 추세를 나타내며, 200일 이동 평균은 장기 시장 추세를 나타냅니다.

2. 이동 평균은 테크니컬 지표일 뿐입니다

이동 평균은 과거의 시세 정보를 바탕으로 추세만 끌어냅니다. 다른 테크니컬 분석 도구와 마찬가지로 차팅 지표도 자산의 미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펀더멘털 요인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통화의 경우, 이러한 요인에는 경제 성장, 인플레이션, 고용 수치 및 중앙은행 정책 등이 포함됩니다. 주식의 경우, 업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감, 새로운 경쟁사 출현, 경영 구조의 변화 등이 펀더멘털에 포함됩니다.

3. EMA와 SMA

기간의 마지막 날(예: EMA 사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최신 지표가 시세 방향을 더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일정 기간에 가중치를 더하면 추세를 잘못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지수 이동 평균은 최근의 시세 변동에 큰 비중을 두고 단순 이동 평균은 일정 기간 내의 모든 지점을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SMA는 동적 지지 및 저항으로 훌륭하지만, 트레이딩 전략에서는 흔히 EMA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차트에서 SMA와 EMA를 같은 주기에서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는 게 일반적입니다.

4. 이동 평균과 모멘텀

시세에 더 많은 모멘텀(속도)이 있을 경우, 이 이동 평균이 MA를 다시 끌어오기 전에 MA로부터 더 먼 거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동 평균의 인력으로 인해 시세가 평균가로 돌아옵니다. 속도가 더 빠른 이동 평균 둘의 각도와 두 평균 간의 차이는 시세가 평균에서 벗어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속도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모멘텀 결정에 가장 적합한 이동 평균은 5 ~ 40 EMA입니다. 예를 들어, 트레이더는 마감 시 5 및 10 EMA 또는 10 및 20 EMA 또는 20 및 40 EMA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EMA 간의 차이는 모멘텀을 나타내며, 따라서 시세 속도를 나타냅니다. 이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 시세가 곧 상승 동력을 잃고 역전되어 평균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장기 추세를 측정하기 위한 이동 평균

200기간 이동 평균과 관련된 차트의 시세 위치는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 나타냅니다. 이 선은 가장 중요한 시장 신호를 발생시킵니다. 일반적으로 강세장은 시세가 200기간 이동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면 확실해집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는 하락세로 돌아서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대로, 약세장은 시세가 200기간 MA보다 아래에 위치할 때 상승세에서 매도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추세 추종 트레이딩 시스템 중 상당수가 이 인디케이터를 주력으로 사용해 만들어집니다.

6. 시그널로서의 MA

일부 트레이더는 이동 평균이 변동하는 상황을 추세 시작 또는 변화의 신호로 봅니다. 또한 하나의 차트에 서로 다른 주기를 가진 두 개의 이동 평균을 비교하면 추세 변화를 더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50기간과 100기간 이동 평균을 살펴봅시다. 상승 신호는 50기간 MA(기간이 짧은 이동 평균)가 100기간 이동 평균 위로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골든 크로스”라고 하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50기간 MA가 100기간 이동 평균 아래로 내려가면 약세 신호를 볼 수 있습니다. “데드 크로스”라고 하는 시그널입니다.

크로스 후 MA가 떨어져 나가고 시세가 모멘텀을 받는다면 크로스 신호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 다이버전스 이슈

이동 평균은 다이버전스가 있는 상황에서 이상적인 목표 지점이 됩니다. 평균적으로, 시세 차트와 일부 오실레이터 사이에 다이버전스가 발생할 때, 시세가 적어도 100기간 및 150기간 EMA 사이의 중간 지점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시세가 이동 평균 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세가 이 MA에 도달하거나 근접한다면, 다이버전스를 이용한 트레이딩이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평탄인가 각인가?

이동 평균이 평평하면 인력이 매우 강력합니다. 시세가 평균에서 벗어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이동 평균이 꺾이면 인력이 매우 약합니다. 시세가 평균에서 더 빠르게 벗어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이동 평균이 동적 지지 및 저항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시세가 돌아오면 추세가 지속되는 데 필요한 대략적인 지점으로 이러한 수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상승세에서는 지지에서 상승, 하락세에서는 저항에서 하락).

이 같은 팁을 기억하면 트레이딩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세밀한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고, 연습의 중요성을 잊지 마세요. 매일 거래할 때 이동 평균을 적극 활용하세요. 테크니컬 분석으로 결실을 맺으세요!

Author: FBS Analyst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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