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퍼포먼스 개선을 위한 애자일 원칙 적용하기

IT 기업이나 대기업에 종사한 적이 있다면 애자일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비즈니스에서 말하는 애자일이란 생산성을 한 단계 높이고 제품이 고객 니즈를 만족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애자일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활동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도 마찬가지이죠.

먼저 애자일의 정의를 알아봅시다. 창시자에 따르면 애자일은 철저히 준수해야 하는 엄격한 규칙으로 구성된 방법론이나 시스템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엄격한 규칙은 애자일에서 정반대되는 개념이죠.

이름을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사전에 따르면 ‘애자일(agile)’을 빠르고 명확하게 사고하는 것 또는 ‘민첩하고 임기응변 있게, 그리고 적응력 있는 특성’을 뜻합니다. 이러한 정의는 애자일 선언문(Agile Manifesto)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애자일은 유연성과 변화를 위한 대응을 우선 시 하는 가치와 원칙의 집합입니다. 트레이더에 매우 중요한 것이죠!

애자일 선언문에 따르면 12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현재 이 12가지 원칙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맞물려 있어 다른 활동에 이를 적용하려면 수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을 애자일한 마음가짐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 아이디어라고 받아들이면 이를 트레이딩에 적절한 가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2가지 원칙 외에 FBS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몇 가지 선별했습니다. 애자일 원칙:

제2 원칙: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받아들여라. 개발이 다 끝났을지라도.

트레이더에게 이는 시장에서 한 가지 특정 움직임을 따라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추세가 바뀌고 분석을 통해 내 주문이 손실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면 다시 수익으로 전환하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최대한 빨리 손실을 제한하세요. 시장에서는 변화를 취하는 데 늦은 타이밍이란 없습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제8 원칙: 애자일 프로세스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한다. 스폰서, 개발자, 사용자는 꾸준한 속도를 무기한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트레이딩은 단거리 질주가 아니라 마라톤임을 잊지 마세요. 이를 통해 시장에서 첫 며칠을 보내는 동안 지치지 않고 균형감 있게 활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지속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느리게 그러나 꾸준히 달린 자가 승리합니다!

제11 원칙: 최고의 아키텍처와 요구 사항, 디자인은 자기 조직적 팀에서 나타난다.

개발과 달리 트레이딩에서는 혼자 활동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작업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목표를 세우죠.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가 잘 조직되어 있어야 합니다. 책상에 앉아 목표 리스트를 정리하세요. 전업 트레이더와 부업 트레이더 중 무엇이 되고 싶나요? 나의 재무 목표와 초기 자금, 리스크 관리, 트레이딩 전략은 무엇인가요? 이를 염두에 두며 트레이딩 계획을 세우되 변화를 염두에 두세요. 시장과 나의 심리는 변화는 법입니다. 트레이딩 계획도 이에 맞춰 유연성이 있어야 합니다.

제12 원칙: 정기적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에 따라 행동을 조정한다.

이제 계획 변경과 관련해서는 이 다음 원칙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계획이란 없습니다. 특히 변화무쌍한 시장과 평생 학습이 필요한 트레이더에게는 더욱 그러하죠! 주간, 격주간, 월간 등 일정 시간 이후 자신의 전략과 목표, 작업 흐름 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달력에 표시하고 꾸준히 검토하세요. 이를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애자일 원칙을 활용하면 트레이딩 프로세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습니다. 총 12가지 원칙 중 소개하지 않은 다른 원칙도 확인하세요. 이를 통해 유연성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고 이를 업무와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완벽한 계획은 변화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계획임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