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와 시바를 거래하는 방법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처럼 일부 암호화폐는 사용성이 좋으며 실생활에 실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트코인, 바이낸스 코인 같은 코인들은 기술 개발이나 네이티브 거래소 토큰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장의 관심은 도지와 시바이누 코인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암호화폐 뉴스는 두 코인에 대한 것입니다. 인기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도지코인
도지코인(DOGE)은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한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트레이딩을 몰라도 이 코인은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도지는 미국에서 검색량이 가장 많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많죠.
DOGE는 2013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스가 장난삼아 만든 코인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단순히 농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죠. 발행이 무제한으로 가능한 도지는 2시간 만에 만들어진 블록체인과 함께, 밈 그 자체에 불과하고 다른 특별한 기능이 없습니다. 그러나 시가총액이 290억 달러가 넘습니다.
이 암호화폐가 이렇게 유명해진 이유는 물론 일론 머스크입니다. “도지파더”라고 자신을 칭하며, 지난 5월 테슬라가 결제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지코인이 대박을 내자 이를 따라한 동물 코인들이 등장했습니다. 첫 번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냥 캣 밈에 기반한 냥코인입니다. 두 번째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중국에서 개발된 판다코인입니다. 그리고 시바이누 코인도 있습니다!
시바이누
시바이누는 도지코인의 최대 라이벌입니다. 시바는 도지코인 다음으로 미국에서 검색량이 많은 코인입니다. 2020년 8월, 료시라는 가명을 가진 자가 개발한 시바이누는 처음부터 도지코인에 대항할 목적으로 탄생했습니다. 마스코트는 도지코인과 동일하게 시바견을 채택했으며 이누는 일본어로 '개'라는 뜻입니다. 인터넷에 퍼진 강아지 밈에 기반하여 장난삼아 탄생했죠.
다른 암호화폐처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반하죠. 료시는 토큰 공급량을 1,000조 개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절반을 유니스왑이라고 하는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으로 락을 걸고 10억 달러 가치의 나머지 반을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에게 소각하여 보관하였습니다. 부테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바이누 코인 수 조 개를 인도에 기부했습니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기부이죠. 총 공급량의 40%는 “사멸된 지갑”에 “소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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